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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취업의 모든 것/개발자, 비전공 개발자로 살아남기

[비전공, 개발자로 살아남기] 9. 포트폴리오로 만들기 좋은 사이트

by The Career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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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개발자로 살아남기

#9. 포트폴리오로 만들기 좋은 사이트


국비지원이나 부트캠프 등에서 공부할때 1~2회 정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5명정도의 인원을 모아서 팀 단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이 때 기획부터 설계, 구현, 테스트까지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취업시 내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보통 무엇을 만들지 정하는 기획 단계에서 어떤 것을 만들어야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고, 간혹 시장에는 없거나 독특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너무 독특한 아이디어는 오히려 취업에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내 이력서를 평가하는 사람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이며, 현업의 입장에서 좋아할 만한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서비스, SI, 일반 회사 IT 팀, 솔루션)에 맞춰서 주제를 잡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주제로 잡으면 좋을까?


1. 회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이트


우리가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사용하는 사이트나 서비스는 보통 솔루션 회사에서 납품 받거나, SI 업체를 통해 만든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사이트를 통해 솔루션이나 SI 업체에 해당 경험을 어필할 수 있다. 흔히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주로 그룹웨어, ERP, 사내인사시스템 등으로 많은 회사에서 두루두루 사용할 것 같은 서비스를 기획하여 개발하면 된다.


2. 유명 웹 서비스 클론


만약 내가 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한다면 유명 웹 서비스의 클론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SNS보단 특정 BM에 특정된 배달앱, 오픈마켓 등을 만드는 것이 좋다. 모든 기능을 다 분석할 필요는 없고 벤치마킹할 서비스를 정한 뒤 사용자 입장에서 파악할 수 있는 정도의 기능분석표를 만들고 이 분석된 내용을 갖고 최대한 유사하게 기능을 구현하면 된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비슷한 도메인을 서비스하는 회사에 입사지원시 다른 지원자보다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


3. 너무 독특한 아이디어는 피할 것


보통 젊은 학원생들로 구성된 팀에서 간혹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스타트업에서 창업을 위해 만든다면 문제 없지만 내 포트폴리오를 평가해줄 면접관은 젊은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면접관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아이디어는 조심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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