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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개발자로 살아남기] 17. 신입개발자 포트폴리오, 어디까지?

by The Career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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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개발자로 살아남기

#17. 신입개발자 포트폴리오, 어디까지?


개인적으로 타 플랫폼을 통해서 멘토링을 하다보면 포트폴리오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요청해주시고 있습니다.

대부분 학원에서 만든 포트폴리오를 보면, 요즘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술 스택을 잘 맞춰서 최소한의 CRUD를 구현해서 Front, Backend를 나눠서 구현하는데까지는 잘 만들고 계시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Infra에 대한 경험의 차이가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주제는 아래 글을 보시면 됩니다.

 

[비전공, 개발자로 살아남기] 9. 포트폴리오로 만들기 좋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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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맛집, 애견, 모임 등 다양한 주제로 웹 서비스를 만들고 계신데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기술스택이 많습니다.

SpringBoot, Oracle, JPA 를 활용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계신데 기술스택 자체는 좋습니다. 하지만 Infra를 경험하신 분들은 Docker, Cloud를 통한 CI/CD 구현, 기타 Redis등 인메모리 DB 활동 등 기본적인 개발 이외에 Infra 측면까지 공부하시고 적용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신입 단계에서 이런 Infra까지 손 대는 것보단 기본적인 기능들을 잘 만들면서 외부 API 연계정도의 경험만 하더라도 신입 개발자 포트폴리오로 충분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외부 API는 주로 네이버 로그인, 네이버 지도 API, 공공 데이터 포털 API 등이 있으며, 실제로 현업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API 스펙 문서를 보고 개발하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정도까지의 포트폴리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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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개발자에게 개발도 바로 업무를 맡길 수 없는데 Infra는 더욱 더 맡길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개발이라도 잘하면"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정쩡하게 개발 + Infra를 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CRUD지만, 충분히 고민해보고 만든 포트폴리오가 현업 개발자들에게는 충분히 와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가 개발이 충분히 자신 있다면 여러가지 오픈스택을 적용해보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개발에 좀 더 포커싱을 두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편이 오히려 취업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전공 개발자로 살아남기 전체 보기]

 

[비전공 개발자로 살아남기]비전공자를 위한 IT 개발자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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