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옴겨진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새롭게 입양하게된 폭스바겐 골프 이야기입니다.
2013년식 골프 7세대 2.0 TDI입니다.
20살때부터 구입하여 약 11년을 운행한 모닝 폐차로 인해 새로운 장난감을 찾던 도중,
예전부터 꿈꿔온 현실적 드림카, 골프를 드디어 입양하였습니다.
시내주행이 대부분인 저에게 디젤 관리는 쥐약이지만, 현재 차량을 선택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해치백의 교과서
모닝에 이어 I30까지. 현재까지 해치백 스타일의 차량을 약 10년 이상 운행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해치백의 장점이 많았습니다. 넓은 실내공간, 뒷자리 폴딩시 짐 적재,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디자인까지.
그래서 항상 해치백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폭스바겐 골프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2. 운전하는 재미
사실 평소 생활패턴으로 보면 차량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회사도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50분 거리이고, 서울은 대중교통 인프라의 발달로 차량이 없어도 이동에 큰 제약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디젤이라면 신호대기 및 교통체증으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 차량구매에 중점을 둔 부분이 운전하는 재미입니다.
2.0 디젤 터보엔진에서 나오는 출력, 골프 특유의 코너링 등 재밌게 타기 위한 차로 골프를 부족함이 없습니다.
차를 이동수단이 아닌 취미로써, 타고 다닐 생각에 운전이 재밌는 Fun카에 초점을 맞춰 골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디젤 특유의 관리의 어려움은 있지만, 골프가 주는 즐거운 카라이프를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관리하면서 오랫동안 재밌게 타고 싶네요.
앞으로 골프 이야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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