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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상

[워킹홀리데이/퍼스]#12. Curtin University Free school, 그리고 2주간의 휴가

by The Career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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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6년도를 기준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진 포스트입니다.

 

D-9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남기는 퍼스 워홀 일기네요!

 

요즘 퍼스날씨가 무진장 추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밤에 추워죽을 것 같아요....

 

저는 요즘 2주동안 휴가를 받고, 4주동안 커튼대학에서

제너럴 잉글리시 프리스쿨을 다니고 있답니다 :D

 

지난 번 밀너와 같은 의미로 티쳐 트레이닝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즐기는 캠퍼스 라이프...?ㅋㅋㅋ

밀너와는 다르게 미리 인원을 예약받고,

한 반에 10명 남짓한 인원을 받기 때문에 밀너보단 수업이 원활했던 것 같아요!

 

거기다가 4주라는 긴 기간덕분에

어학원 등록을 대체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되있는 것 같네요.

 

 

 

 

Pre-intermediate Class mates!

가장 좋은 점은 한국인이 거의 없다는 점!

 

10명 남짓한 클래스 메이트 중 한국인은 저포함 대략2~3명정도,

나머지는 일본, 인도네시아, 체코, 이라크, 중국 등등 다국적인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습니다.

 

벌써 이번주가 마지막이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한국으로 보낸 선물!

호주는 워낙 건강식품이 저렴하고 유명하기 때문에,

선물로 많이들 구매해서 한국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구매 -> 한국 배송 과정은 추후에 워킹홀리데이 생활백서 카테고리에 포스팅 예정입니다~

 

 

지난 주말...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첫 파티...ㅎㅎㅎ

그 동안 투잡에... 정신없이 정착하느라

제대로 즐겨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주부터 현재까지 청소하고 있는 학교가 2주간 방학에 들어가면서

2주동안 강제휴가 받았습니다 ㅎㅎㅎ

 

덕분에 오전에 프리스쿨 다녀와서 저만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네요.

 

 

 

 

가끔씩 배우는 일본요리...ㅎㅎㅎ

 

이제 어느덧 슬슬 3자릿수, 100일에 다가오네요..

이제 슬슬 적응은 끝났고... 앞으로 목표했던 영어공부에도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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