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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일상

[워킹홀리데이/퍼스]#11. 겨울 준비하기, 카메라 구입, 워터타운 아울렛

by The Career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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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6년도를 기준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진 포스트입니다.

 

D-74

 

어느 덧 찾아온 퍼스의 겨울.

 

사실 그동안 필리핀 2달에 여기 도착했을 때도 날씨가 더운편이라..

추위에 둔감한 편이었는데 퍼스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추운게 싫어..."

 

 

 

 

그래서 준비한 침낭입니다 ㅋㅋㅋ

 

사실 대부분 쉐어하우스 주인들이 전기세/화재 등의 문제로 히터나 전기장판의 사용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아서

맘편히 침낭 하나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K마트에서 구매한 15불짜리 어린이용 침낭.

 

밖에서 덮고 자라고 만든건데 설마.. 집안에서 덮고 자는데 춥겠어요? ㅋㅋㅋ

 

 

 

 

사실 퍼스오기 전.. 사용하던 100D를 처분하고서

퍼스를 왔는데... 퍼스엔 왜그리 사진찍기 좋은 장소가 많은건지...ㅠㅠ

 

항상 손이 심심하고 아쉬움이 남아 새롭게 구매한 녀석입니다.

 

EOS HI로 알려져 있는 보급형 모델이라고 하는데,

앞으론 이녀석하고 잘 놀러 다녀야겠네요 ㅋㅋㅋ

 

 

 

 

오늘은 주말.

요즘 7월 한국 연말정산과 비슷한 것이 있는데

그전에 세일이 많다고 해서 방문한 "워터타운 아울렛"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규모는 그냥.. 쇼핑하기 좋은 정도? 라고 생각되네요 ㅋㅋㅋ

그렇게 크진 않아요...

 

 

대부분의 상점들이 세일 세일 또 세일!!!

 

하지만 호주사람들 체형이 왜그리 큰지...ㅋㅋㅋ

옷은 고르기가 힘드네요 ㅠㅠ

 

 

 

50불에 득템한 아디다스 런닝화...ㅋㅋㅋ

 

 

 

카페나 식당들도 많은 것 같으니,

기분 전환 삼아 가끔 가기는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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