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6년도를 기준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진 포스트입니다.
D-39
정신 없이 일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주 7일로 매일하고 있는 야간 짐 청소.
3주정도 하다보니 이젠 일이 익숙해졌네요 ㅋㅋ!!
수비아코에 위치한 한 인도음식점에 갔는데...
메뉴 추천해달라고 해서 먹었는데... 밥이 너무 길고 맛도 없네요...ㅋㅋㅋ
입맛이 다른 것이니 뭐라 할 수도 없고...ㅠㅠ
특히 카레 안에 고수향...ㅋㅋㅋㅋ
23불은 인생공부를 위해 썻다고 생각하며 위안중입니다 ㅠㅠ
드디어 워홀 한달만에 받은 첫 주급!!
이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는 시점이군요.
처음 워홀 왔을 때, 빵이나 라면만 먹던 일상에선
지금은 밥도 사먹을 수 있고, 원하는 취미 활동도 가능하고 점점 삶이 윤택해지는 것을 느끼네요.
해외에서 일을 하고 돈을 받고 혼자서 생활한다는 점~~
한국에서도 가능하겠지만, 해외라서 더 특별하다고 할까요?
요즘 한창 일본음식에 빠져서 열심히 사 먹고 있습니다 ㅋㅋ
지난 주말 아는 동생과 함께 방문한 벨몬트 포럼 쇼핑센터.
K-Mart에서 가방 15불에 겟!! ㅋㅋㅋ
백팩은 은근 불편한게 있었는데 앞으로 저가방만 애용할 듯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번주 드디어 투잡 시작했습니다 ㅋㅋ
준달럽 초등학교청소.
사실 주변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가지 일자리 소개를 받았지만.. 먼저 시작한 짐청소와 시간이 맞지 않아 못하고 있었는데..
낮 04:00 ~ 08:30 학교청소
밤 10:30 ~ 01:15 짐청소
앞으로 이 패턴대로 생활리듬을 익혀야 겠네요 ㅋㅋ
하루에 7시간동안 베큠.... 어깨 빠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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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적응해가는 워홀러이지만, 워홀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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